데일리 9/10: Suno 라이선스 기반 v6, Prime Video AI 립싱크, 카카오 KATok
Suno는 라이선스 음악으로 학습한 v6 세대를 출시했고 Prime Video는 실제 드라마에 AI 립싱크를 적용한다. 카카오는 영상 생성에 필요한 토큰 연산량을 줄이는 KATok을 공개했다.
- [TechCrunch] Suno, 기존 모델 폐기하고 라이선스 기반 v6 세대로 전환 ↗
Suno가 Warner Music Group, BMG, Believe 등과 협력해 개발한 v6, v6 Wild, v6 Mini를 글로벌 출시하고 기존 생성 모델을 모두 종료한다. v6는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와 영상을 음악 생성 레퍼런스로 쓸 수 있으며 샘플에서 특정 악기를 분리해 새 비트를 만드는 기능도 지원한다. Suno는 앞으로 아티스트가 참여 여부를 직접 선택하고 보상받는 공식 리믹스와 파생음악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핵심 생성 모델 자체를 무허가 학습 논란이 이어진 구조에서 음악산업 라이선스 기반 구조로 바꾸는 제품 세대다.
- [TheWrap] Prime Video, 실제 드라마에 AI 비주얼 더빙 적용 ↗
Amazon Prime Video가 AI와 VFX로 배우의 입 모양을 인간 성우가 녹음한 번역 음성에 맞추는 립싱크 기술을 상용 콘텐츠에 적용했다. 독일 시리즈 Maxton Hall 시즌 1과 시즌 2의 영어 더빙에 바로 제공하며 12월 공개되는 시즌 3에도 적용한다. Amazon은 앞으로 다른 작품으로 기술을 넓힐 계획이다. 음성과 번역을 만드는 데 머물던 AI 더빙이 영상 프레임까지 수정하면서 해외 콘텐츠 현지화 공정에 직접 들어가는 단계로 넘어갔다.
- [디지털투데이] 카카오, AI 영상 생성 연산량 줄이는 KATok 공개 ↗
카카오가 영상의 복잡도에 따라 필요한 토큰 수를 동적으로 조절하는 AI 영상 기술 KATok을 ECCV 2026에서 공개했다. 실험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영상 모델 학습 속도를 약 6.9배 높였고 생성 처리 속도는 약 3.2배 끌어올리면서 품질 저하를 억제했다. 카카오는 앞으로 고해상도와 장시간 영상 생성으로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다. 콘텐츠 복잡도에 맞춰 토큰 연산량을 줄이는 방식이라 영상 생성 속도와 GPU 비용 구조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오늘의 한 줄: 생성형 엔터테크의 경쟁이 새 모델을 내놓는 단계에서 권리와 현지화, 연산 비용을 제작 공정 안에서 함께 해결하는 단계로 옮겨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