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8/7: 수노 AI 음원 워터마크, 유럽 6개국 공동 스트리밍, 티빙 첫 분기 흑자
수노가 자사 도구로 만든 음원에 워터마크와 핑거프린팅을 넣는다. 유럽 방송사들은 6개국을 잇는 공동 스트리밍 플랫폼을 준비하고 티빙은 해외 브랜드관을 늘려 출시 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다.
- [The Verge] 수노, AI 생성 음원에 워터마크와 핑거프린트 도입 ↗
수노가 자사 도구로 만든 음원을 플랫폼과 유통사가 식별하고 추적하도록 오디오 워터마크와 핑거프린팅을 넣는다고 발표했다. AI 음원을 대량으로 찍어 스트리밍 서비스에 뿌리는 행위를 막으려고 다운로드 정책도 손봤다. 사기와 스팸과 가짜 스트리밍을 금지하고 남의 목소리나 외모를 무단으로 흉내 내는 행위도 막는다고 커뮤니티 지침에 분명히 적었다. 생성 단계에서 출처 표시와 유통량 통제를 함께 거는 첫 구체적인 운영안이다.
- [Reuters] 유럽 방송사들, 6개국 공동 스트리밍 플랫폼 추진 ↗
독일 ProSiebenSat.1의 모회사 MFE가 유럽 6개 시장을 잇는 공동 스트리밍 플랫폼을 만들어 2027년 2분기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ProSiebenSat.1은 공영방송 ZDF의 주문형 콘텐츠를 자사 Joyn 안에서 제공하기로 이미 정했고 ARD를 비롯한 다른 방송사와의 추가 통합도 밀어붙인다. 나라별 방송 콘텐츠를 기술과 유통 인프라 하나로 묶어 넷플릭스와 아마존에 맞서려는 유럽형 연합이다.
- [전자신문] 티빙, 해외 브랜드관 확대하며 출시 후 첫 분기 흑자 ↗
티빙이 2분기 매출 1,407억 원과 영업이익 60억 원을 기록해 서비스를 연 뒤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다. HBO Max와 Disney+ 안에 티빙 브랜드관을 열어 일본과 아시아 태평양 17개국으로 유통망을 넓힌 결과다. CJ ENM은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논의도 하반기에 본격화할 계획이고 AI 기반 CG와 VFX 그리고 인터랙션형 가상 간접광고를 실제 드라마 제작과 IP 사업에 이미 적용했다.
오늘의 한 줄: 수노는 자기가 만든 음원에 꼬리표를 달기 시작했고 유럽 방송사는 뭉쳐서 플랫폼을 짓고 티빙은 남의 플랫폼 안에 방을 얻어 흑자를 냈다.